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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돌아보니 선택이 쉬울수록 성과가 좋았다. 성과가 좋으니 손이 먼저 움직이고 한번 더 살펴보게 되더라. 근데 어려운 선택은 매 순간 주저하게 만들었고 시간이 흐를수록 지치고 지겨워졌다. 물론 성과도 나빴다.
나와 맞는 직업을 고를수록 장기적으로 인생에 유리하다. 기질에 어울리는 직업을 고른다면 쉽게 손이 가고 그 일을 잘하게 되어 오랫동안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 면에서 자율성과 워라밸이 주어졌을 때 쉽게 잘 오랫동안 일했다. 자기에게 맞는 조건을 만족시키면 너무 좋겠지만 우선 하나라도 맞는 조건을 찾고 일을 하다 보면 '이거다' 하는 순간이 오는데, 이게 인생직업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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