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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돌입
- 질병관리청이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
고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열질환은 장시간 노출 시 두통, 근육경련, 무기력,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특히 방치 시에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탈진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작년 온열질환자는 2818명으로 32명이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때문에 여름철 온열질환에 취약할 수 있는 고온환경 노출자는 물론 주변인도 그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온열질환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 열사병
- 고열 > 40℃
-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 시상하부 온도조절기능 이상
- 중추신경 이상으로 의식 잃을 수 있음
지체 없이 119 신고
→ 시원한 곳에서 몸을 식힘
→ 의식 없는 상태에서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금지
□ 열탈진
- <40℃
- 땀을 많이 흘리며 무기력, 근육경련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보충
→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
□ 열경련
- 근육경련
- 근육이 쑤시거나 아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수분을 보충
→ 1시간 이상 경련 지속, 기저질환이 심장질환, 평상시 저염분 식이요법을 한 경우에는 바로 응급실 진료
□ 열실신
- 어지럽고,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음
시원한 장소에서 다리를 머리보다 높은 곳에 두고 평평한 곳에 눕힘
□ 열부종
- 손, 발, 발목이 부음
부종 발생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두고 평평한 곳에 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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