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3월 말
나름 기업 가치를 책정한 후 매수 시작. 매수 시작 후, 약 한 달간 큰 움직임은 보이지 않음.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며 익절의 유혹을 느낌.
but, 가격이 아닌 기업가치를!.
4월 초 ~ 4월 말
동종군으로 분류해놨던 카카오와 네이버가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며 곧 차례가 오겠다는 감이 옴.
돈이 들어와야 기업의 가치도 찾아가지.
몇 차례 추가 매수를 결정. 평단가가 높아지기는 했지만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함.
그러나 횡보세를 보이며 주가가 움직이지 않음.
그에 비해 카카오와 네이버는 훨훨 날아감.
5월 초 ~ 5월 말
높아진 평단가와 총 매입비용이 늘어남에 따라, 작은 움직임에도 반응하기 시작.
지수 전체가 상승하며, 개별 종목들도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꿈적도 하지 않는 미스터블루.
이에 다시 한번 감이 옴. 상한가다.
6월 초.
금일 오전 7% 상승을 보며 이런 생각부터 들었음.
상승분을 반납하고 횡보세를 보인다면, 시간 대비 수익률이 미비.
주식은 돈을 버는 게 정답이다.
문득 '손실기피 감정'이 이거구나!!를 느끼게 됨.
수익권에 들어오는 순간 기다리지 못하고 지나치게 빨리 파는 심리적 장벽.
기업가치를 기준으로 정한 매도 주가 10,000원에 근접하기를 바라며 프로그램 종료.
재접속 후 약 14% 정도 상승했으며, 체결강도도 좋음. 확인 후 손 놓고 외출함.
돌아와서 확인하니 매도 주가 10,000원을 지난 것을 확인. 단계적으로 일부 매도 시작.
일부 매도 후 남은 잔량 수익률.
오늘 저녁은 대응 준비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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