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짧은 매매일지

결론

기업가치분석 측면에서는 올바르지 않았음.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두 번의 상한가 후 일부 분할 매도와 추가 대응구상으로 높은 수익률 예상.

 

'문제점은 회사가 기업가치(주가)를 올리는 방법이다. 가장 많이 쓰는 방법이 계열사 확장이다. 기존 회사 사업으로 실적 향상이 어려우니 계열사를 늘려 실적을 높이거나 실적 관련 이슈를 만드는 식이다. 특히 중소기업 규모의 상장기업은 재료와 뉴스로 주가가 더 크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전환사채 발행 여부를 확인, 앞으로 발행할 신주 물량과 기존 발행주식수 대비 얼마나 더 나올지도 확인이 가능.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실적이 좋은 기업은 이런 사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

 

회사 연역을 보면서 최대주주가 자주 바뀌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박 회계사의 완벽한 재무제표 활용법, 박동흠 」'

 

아프리카돼지열병, 2세 승계 플랜 등의 재료와 뉴스.

지주회사 체제로 계열사 확장이 많은 기업.

전환사채 발행 여부 확인. 

 '이지바이오' 기업 공부를 하며 지켜보던 중 2019년 주가가 급등 후 급락함. 가격 대비 주가가 하락했다고 판단하여 분할 매수 시작. 너무 가파른 상승에 매도 후 다시 관찰 시작. 하락 도중 가격 대비 주가가 매수하기에 적합하여 분할 매수 후 추가 매수 시작. 코로나 19로 주가가 급락하며 할인가에 매입하기 시작. 인적분할로 거래정지 후 잊고 지냄. 거래 재개 후 ^^. 끝. 

 

 결과적으로 수익을 얻었지만, 이번에도 '운'과 '감'이 90% 이상이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