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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총 상위종목들은 하락했다.
주가 등락의 기준을 최고가 기준으로 잡아봤다.
1) 양적 완화로 기업 가치가 너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2) 최고가에 매수한 주체를 개인으로 바라봤다.
종 목 명 | 최고가 | 현재가(210928) | 등락률(%) |
삼성전자 | 96,800 | 76700 | -20.76 |
SK하이닉스 | 150,500 | 104,000 | -30.90 |
NAVER | 465,000 | 392,500 | -15.59 |
LG화학 | 1,050,000 | 778,000 | -25.90 |
카카오 | 173,000 | 118,000 | -31.79 |
현대차 | 289,000 | 201,500 | -30.28 |
셀트리온 | 396,239 | 264,500 | -33.25 |
2. 승계? 엔씨소프트
기존 주가는 1,048,000으로 미래가치를 반영하고 있었다.
그 기대감이 빠르게 소멸하며 등락률 -45.23%를 기록했다.
그런데 만약 신작 기대감 소멸, 과금 구조, 게임 문화 오염, 소비자 기만 경영에서 오는 하락이 아니라고 가정해본다.
그리고 기업 가족임을 상기하며, 승계를 염두해봤다.
그럴 경우 해자는 287,500원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일 뿐이다.)
3. 기업가치 측정 기준 변화, 그래서 시장 재진입이 힘들다
주가가 급등했다.
기존에 평가했던 방식이 무의미해졌다.
매도 순간에는 판단이 적절했을지 모르나,
시간을 두고 평가한다면 너무 이른 시점이었다.
그만큼 기업 가치를 판단하던 요소가 변화했다.
국가의 파워가 큰 영향요인이 된 시대다.
정책, 규제, 금리, 언론, 정치를 기업 가치에 어떤 식으로 반영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
앞으로 국가가 미스터 마켓을 어떻게 조련하는지 지켜보며, 기업가치 측정의 한 축으로 삼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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