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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뱉은 말이 후회스러운 건, 싫어하는 모습을 투영시켰다는 것이다.
스스로 추악하고 더러워 씻어내려 했던 구정물이 닦아내고 쓸어내려도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다 자세히 살펴보면 타고날 때부터 새겨진 점이라는 사실에 무릎을 세워주던 힘이 풀리며 땅에 처박힌다.
한 번의 말실수가 만든 불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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