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제도 강화?

까비노 2020. 3.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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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일 ~ 9일까지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3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요건을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돈은 반으로, 거래 금지 기간은 10배로 늘렸습니다. 하지만 시장조성자들에게 공매도는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공매도 제도 강화, 공매도 존속 여부 등으로 어떤 결과가 발생할지는 모릅니다. 아마 '대충 ~ 이럴 거다'겠죠. 아니면 전문적인 용어 및 견식을 뽐내며 그럴듯하게 말할 수는 있겠죠. 그런 헛소리에 집중하기보다는, 이런 상황에서 이번 제도가 어떤 역사를 만드는지 확인하고 기록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만의 기록과 역사가 쌓일수록 패리 뮤추얼 베팅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질 테니까요. 글을 쓰다 보니, 여전히 다가오는 기회에서 신중함과 인내심이 부족한 저에게 하는 말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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