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지하철로 출퇴근하며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내 관심사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었다.
* 제가 소개해드리는 책은 키워드가 부합해서 읽음. 내용과 방향이 모두 일치했던 건 아님.
"모든 책은 자기만의 생명을 가진다"
■ 최재천의 공부
지은이는 생물학자 최재천과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이다.
표제 문구인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나 스스로 재정의한 "아는 만큼 보인다"의 속뜻과 상당히 부합했다.
첫인상이 계속 이어질지 기대하며 대화를 살펴봤다.
■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주식투자에 관한 책은 상당히 까다롭게 여긴다.
현명한 투자자, 주주총회를 다시 읽는 게 시간을 아끼는 길이다.
그럼에도 최신 도서 트렌드를 무시할 수 없어 상위 순위를 읽어봤다.
배당투자의 단계를 잘 설명해 줬다.
배당투자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켜 주며 읽기 편한 책.
■ 미국 치과의사, 공학박사, 변리사 후기 그리고 학위와 직업에 대해서
저자는 박지빈 님이며, 21년 1월 15일 출간했다.
전기공학 박사, 미국 변리사로, 미국 치과의사로 살아온 이야기.
■ 알고 보면 재미나는 전기자기학
물리학 전공자인 박승범, 이창효 저자가 전기 자기학 이야기를 썼다.
2023년 6월 20일 출간
■ 문과생을 위한 통신기술의 원리이야기
통신기술은 접근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 책은 쉬운 설명을 한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면
내용이 다소 심심할 수 있다.
2023년 8월 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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