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란 무엇인가, 고동진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 「공자」

 

삼성전자 전 대표이사인 저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당신에게 일이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익숙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출시한 장본인에게 일이란 성공을 위한 길이자 그 자체로 목표였다. 

 

 

조직생활에서 일을 하다보면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들이 생긴다. 보고서 작성 방향이 맞는지, 업무에 적합한 행동이었는지, 사적인 대화가 필요했는지, 나라는 사람이 조직에 어울리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이럴 때 좋은 선배나 상사가 있다면 시야를 넓혀줄 수 있다.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도 마찬가지다. 저자도 조직 생활에서 본인만의 질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질문에 성실하게 다섯 가지 태도경영, 성과경영, 관계경영, 원점경영, 자기경영으로 답변을 해준다.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 한다, 모르면서 안다고 하지 말아야 한다', 「칼 포퍼」

 

열 개의 질문, 열 개의 답

 

1. 시간 관리를 철저히

2. 검소하게 생활하고 저축하기

3. 수입의 10퍼센트는 건강에 투자

4. 전문성을 심화하고 어학 능력 키우기

5. 30~50대 어떤 모습이 되고 싶은지 기록, 실천 및 연말 평가

6. 독서 그리고 타 분야에 대한 관심

7.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

8. 국내에 안주하지 말고 해외에서 생활도 해보길

9. 어렵고 부족한 사람을 챙기고 후배 아끼기

10. 인생은 한 번. 자존감 있는 멋진 삶을 살기